'아이돌마스터 플래티넘 스타즈' 를 처음 플레이하는 유저라면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될 수도 있지만, 사실 간단하다. 이 게임은 라이브가 중심이고, 또 라이브에서 모든 것을 얻을 수 있으므로 라이브 위주로 진행하면 된다.

튜토리얼을 마치면 레슨, 영업, 라이브 등을 할 수 있지만 처음에는 레슨이나 영업은 그다지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. 라이브를 클리어하도록 하자.

게임 초반에는 라이브를 하나 클리어하면 다음 라이브가 나오는 식으로 진행되어 무난히 따라갈 수 있게 되어있다. 라이브를 몇 개 클리어하다 보면 랭크업 라이브가 나오는데, 이 랭크업 라이브에 바로 도전하여 클리어하도록 하자.

초반에는 일단 한 곡을 선택한 다음, 그 곡으로 쭉 플레이하는 것을 추천한다. 레벨이 높은 곡이 하나 정도는 있는 편이 점수를 얻기 수월하기 때문이다. 마찬가지로, 곡 플레이 횟수를 늘려주는 아이템도 한 곡에 집중적으로 투자하자.

처음에는 추억 개수도 적고 버스트 관련 스킬도 없으므로, 리더를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은 BURST나 MEMORY 경험치를 쌓기 힘들다. 그렇기 때문에 만약 이런 경험치를 올려주는 소비 아이템을 획득했다면 리더에게만 몰아주기보다는, 주 파트너인 다른 두 명의 아이돌에게도 사용하여 어느 정도 BURST, MEMORY 레벨을 올려두는 편이 진행하기 수월하다.

E랭크 정도의 라이브부터는 EX 클리어를 할 수 있게 되지만, 굳이 모든 라이브를 EX 클리어할 필요는 없다. 다만, D 랭크 라이브 중 제일 마지막에 해금되는 '시크릿 가든 라이브'는, 후반까지 계속 쓰게 되는 '체인 보너스 100' 스킬이 붙은 다리 악세사리를 EX클리어 보수로 주므로 D 랭크 라이브는 꼭 모두 클리어하도록 하자.

C 랭크까지는 새로 열리는 라이브만으로 무난하게 랭크업이 가능하지만, C 랭크의 라이브를 모두 클리어해도 B 랭크로 올라갈 수 있을 만한 팬 수가 되지는 않았을 것이다. 랭크업을 위해서는 팬 수를 좀 더 쌓아야 하는데, 리더로 계속해서 라이브를 반복하는 것보다는 이 타이밍에 주요 멤버 중 나머지 2명으로 리더를 변경해서 랭크업을 시켜주며 레벨을 올려두는 편이 좋다.

EX 클리어 목표 30,000인 라이브를 클리어할 수 있게 되면, B 랭크업 라이브 및 그 뒤로 이어지는 익스트림 라이브도 클리어할 수 있을 만한 스펙을 가지게 된다.

B 랭크업 후에 등장하는 EX ROAD를 5편까지 전부 클리어하면, 대망의 익스트림 라이브가 등장한다.

익스트림 라이브는 13인 전원이 등장하는 메들리로 시작하며, 이 메들리를 EX로 클리어하면 리더인 아이돌이 솔로 라이브를 하게 된다. 이 솔로 라이브를 클리어하면 익스트림 라이브를 제패하게 되며, 아이돌과의 대화 이벤트 후 엔딩 스텝롤이 나오게 된다.

하지만 엔딩을 봤다고 해서 끝이 아니다. 오히려 어떤 의미에서는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. 첫 엔딩을 보고 난 다음에야 MASTER 난이도가 해금되기 때문에 빠르게 클리어해두는 것이 좋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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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행하다 보면 라이브 보수를 통해 브론즈, 실버, 골드 카드를 획득하는 경우가 있다. 이 카드를 이용해 재봉소에서 랜덤하게 아이템을 뽑을 수 있다. 나오는 아이템은 랜덤이지만, 뽑기 전에 저장을 해두고 원하는 아이템이 나오지 않았을 경우 메인 메뉴로 돌아가 OPTION 버튼을 누르고 타이틀로 돌아가기를 선택한 후 로드하는 방법으로 원하는 아이템이 나올 때까지 계속 뽑을 수 있다.

브론즈 카드에서 나오는 아이템 중 추천할 만한 것은 '시트러스 기프트'라는 이름의 B랭크 의상이다. 초반에 얻기 힘든 추억+1 스킬과, 레어한 스킬인 퀸텟 버스트를 가지고 있는 '아이돌' 속성의 의상이다. 얻어두면 초중반에 유용하게 쓸 수 있다.

실버 카드에서 얻을 수 있는 아이템 중에서는 '미스 스칼렛'이라는 의상을 추천한다. 드물게 존재하는 '건강소녀☆' 속성의 의상인데다가 초반에 얻을 수 있는 A 랭크 의상이기 때문에 유용하다. 스킬도 초반에 얻을 수 있는 의상치고는 괜찮은 편.